이번에는 셀내에 그래프를 만들 수 있는 SPARKLINE 함수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SPARKLINE 함수 설명
먼저, 구글에서 제공하는 함수 설명을 보겠습니다.
단일 셀 내에 포함된 소형 차트를 만듭니다.
보통은 차트 삽입 기능을 이용하여 그래프를 만들지만, 간혹 그래프로 만들고 싶은 데이터가 너무 많거나, 헤더로 사용할 데이터의 길이가 길 경우 그래프로 만들었을 때 오히려 가독성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프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셀 내에 작게 그래프를 만들어주는 SPARKLINE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차트 유형에는 4가지가 있습니다.
“charttype” 옵션은 차트의 유형을 정의하며 다음을 포함합니다.
- “line” – 선 그래프(기본값)
- “bar” – 누적 막대 그래프
- “column” – 열 차트
- “winloss” – 양수 및 음수(예: 동전 던지기의 앞면 또는 뒷면), 이렇게 2가지 결과를 표시하는 특수 유형의 열 차트
차트 유형별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line – 선 그래프 (기본값)
charttype을 별도로 지정하지 않는 경우 기본값인 선 그래프가 그려집니다.
예시로는 2020년 4월 한달간의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럽연합, 중국 위안화 환율 정보를 정리해서 모아보았습니다.

샘플 스프레드시트: SPARKLINE 함수 활용 예시 > line 예시: 환율
기본 옵션


empty를 ignore 로 지정할 경우, 해당 옵션을 지정하지 않은 것과 동일한 그래프가 그려집니다.
선 차트와 비교

다만, 데이터가 비어있는 부분은 그래프도 비어서 나옵니다.

“누락된 데이터를 임의로 정하여 그리기”라는 항목에 체크를 하면 SPAKRLINE의 선 그래프 처럼 그려집니다.
empty zero 옵션

두번째 옵션은 데이터가 비어있는 부분을 0으로 판단한다는 의미입니다.
empty를 ignore로 설정할 경우, 비어있는 데이터는 임의로 그래프를 그립니다.
empty를 zero로 설정할 경우, 비어있는 데이터를 0으로 간주하고 그래프를 그립니다.
비어있는 데이터를 0으로 간주하면 그래프의 모양이 많이 달라지는데요, 예시로 사용한 환율 데이터는 최소치와 최대치의 차이가 아주 작고, 최소치와 0과의 간격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데이터에 따라서는 empty를 zero로 설정하면 데이터의 추이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linewidth 옵션

선을 굵게 만들고 싶다면 linewidth를 설정하면 됩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다른 활용법을 알고싶으시다면!
» G Suite 사용법 #4 스프레드시트 활용 예시 모음